오앤의원 오승민 대표원장, 아텔로콜라겐 피부 재생 기전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 이코노미사이언스 김연옥 기자 |
아텔로콜라겐 주입이 피부의 탄성섬유 생성과 조직 재형성에 미치는 가능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SCIE 등재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콜라겐 기반 주입제가 피부 조직 변화에 미치는 생물학적 기전을 동물 모델에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오앤의원은 오승민 대표원장이 수행한 ‘아텔로콜라겐·탄성섬유’ 관련 연구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자연 노화가 진행된 15개월령 생쥐를 대상으로 투명한 돼지 유래 아텔로콜라겐(porcine-derived atelocollagen)을 진피 내 주입한 뒤, 2주와 4주 시점의 조직학적 변화와 탄성섬유 관련 유전자 발현, 피부 탄력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아텔로콜라겐을 투여한 피부에서 탄성섬유 형성과 연관된 유전자 발현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으며, 조직학적 분석에서도 새로운 탄성섬유가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여 4주 시점에는 탄성섬유 밀도가 증가했고, 피부 탄력과 표피·진피 두께 역시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구는 진료 현장에서 관찰된 피부 변화를 바탕으로 그 원인을 실험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오 원장은 임상에서 아텔로콜라겐 사용 후 피부 상태 변화에 주목했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조직학적 근거를 확인하기 위해 동물 실험을 수행했다.
이번 결과는 콜라겐 기반 주입제가 단순히 외부 콜라겐을 보충하는 역할을 넘어 피부 조직의 재형성과 관련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연구는 노화 생쥐 모델을 대상으로 수행된 전임상 연구로, 사람에서의 임상적 효과와 적용 범위는 추가 연구를 통해 검증이 필요하다.
오승민 대표원장은 “진료 현장에서 관찰한 현상을 경험으로만 남기지 않고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찾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피부 조직 변화의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지속해 임상과 기초 연구를 연결하는 근거를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이코노미사이언스(https://www.e-sc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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